2008/06/26 18:30
[방 1]
엇그제에는 금난새 아저씨가 유라시안필을 여기 부대로 데리고 와서 공연을 하셨다. 부대에서의 공연이라 그런지 윌리엄텔서곡이나 위풍당당행진곡과 같은 곡 위주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어찌나 재미있고 느끼하게 지휘를 하시던지 한참을 웃으며(나만이 아니다) 관람 하였다. 이날은 본부 답게 3군 참모총장은 물론 터키 참모총장도 와서 공연을 관람했다. 사람들이 하도 몰려서 대강당인데도 보조 좌석을 정말 수십개를 더 배치 하였다 그럼에도 처음엔 병사가 나 혼자 였는데 기다려보니 시작 직전에 육군 병사 10명이 더 오더라 난 그곳에 혼자 갔지만 단골 손님을 무지 많이 봤다. 안녕하세요? 혼자왔어요? 네 약속한 분이 일때문에 못오게되어서요. 오늘 점심시간쯤 음악회에서 뵈었던 아주머니를 복도에서 만났다. 어제 음악회 옆에 앉아 있던 아가씨 봤어요? 아니요 잘 못봤는데요. 아 잘 좀 보시지 내 딸인데. 아, 그래요? 아가씨요? 어려보이던데요. 12살이에요. 그런데 키는 나만해요. 아 정말 크네요. 어제 딸한테 물어봤는데, 옆에 아저씨 어떻게 구경 하던? 이이렇게 보던데요! 10년정도 기다릴 수 없어요?
12살인데 아가씨라니 어리지만 키가 커서 괜찮다는 말씀이시온지 김유정 단편 봄봄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역시난일등신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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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youshouldbuyho | 2008/07/05 00:06 | DEL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ㅋㅋ 그것도 모르고 듣고있었군 맹님의 말: 슈베르트 for 2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맞어 그거였냐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난 어제 동방가서 맹님의 말: ㅇㅇ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말로만 들었던 중학생을 봤는데 신기했삼 맹님의 말: 아 Dr. St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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