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9 17:41
[방 1]
몇일 전 내 꿈과
엇그제 착시 현상을 종합해보건데
"원더걸스의 소희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날 짝사랑 하고 있다"
라는 결론이 도출 되는 군
이걸 앞으로 정리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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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뒷산 운동삼아 등산하다가 총들고 줄줄이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전문용어 : 행군) '어, 군인이다!' 이런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평소 연예인에 그다지 열광하지 않던 나 꿈에서 그 분이 나타나셨다. 배경은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같은 교실 국어 시간이었는데 옆분단의 어떤 여학생이 나에게 케익 한 조각을 주는 것이다. 점심식사 함께 하며 누님들에게 이 꿈 이야기를 해주었다. "뭐 엄정화라도 나온 거야?" "아니요 소희였어요" 정말 오랜만에 실컷 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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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클래식 돌김'이라고 적혀있는 김 봉지를 받았다 정신차리고 다시 보니 '재래식 돌김'이었다. 무의식중에 나의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는 개념이 표현된거라 생각 하였다. 역시 난 항상 음악과 함께하여 글자를 잘못 보아도 저렇게 보는구나. 뿌듯했다. 우쭐한 마음으로 일이 있어 밖으로 나가 걷고 있었다. 도로 변 풀밭에는 '짝사랑'이라고 적혀있는 커다란 상자가 있었다. 가까이 가서 다시 보니 '적사함'이었다. 내 이론이 틀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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